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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장미공원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서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합니다. 중화역 3번 출구에서 나와 공릉천 방향으로 걷다 보면 장미터널 초입에 도착할 수 있으며, 버스 하차 지점에 따라 경로가 다소 달라집니다. 어떤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최적의 하차 위치와 도보 동선은 어떻게 다를까요?
1. 지하철 하차 기준 도보 경로
1) 중화역 3번 출구 기준 경로
가장 일반적인 접근은 7호선 중화역 3번 출구 이용입니다. 출구에서 나와 바로 오른쪽으로 50m 이동하면 중랑천 산책로 방향 진입로가 보이며, 이 진입로를 따라 중랑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길을 타고 직진하면 장미터널 입구가 나타납니다.
2) 상봉역 도보 이동 경로
중랑역이나 상봉역에서 내리는 경우도 있으나, 상봉역은 2호선·7호선·경의중앙선이 모두 정차하여 갈아타기 용이합니다. 1번 출구에서 직진 후 홈플러스 상봉점을 끼고 우회전, 중랑천 산책길 합류 후 장미터널로 진입하는 방식입니다. 약 13분 소요됩니다.
3) 망우역에서 접근 시
경의중앙선 망우역에서는 도보 이동이 다소 멀지만, 중랑역 1번 출구로 환승 없이 연결되는 점을 활용하면 유용합니다. 이 경로는 장미터널이 아닌 공원 뒷길로 진입되는 루트로, 산책용으로는 괜찮지만 입구 찾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하철 도보 동선 요약
- 중화역 3번 출구 → 중랑천 진입로 → 장미터널 (도보 약 9분)
- 상봉역 1번 출구 → 홈플러스 방향 → 산책로 연결 (도보 약 13분)
- 망우역 → 중랑역 환승 추천 (직접 도보는 비효율적)
2. 버스 이용 시 하차 지점별 동선
1) ‘중화역’ 정류장 하차 시
중화역 정류장에서 하차 후 3번 출구와 동일한 방향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마을버스 중랑02, 03번도 이 구간을 경유하며, 이 노선은 특히 중화동 및 먹골역 인근에서 진입할 때 편리합니다.
2) ‘중랑천중화교’ 정류장 하차 시
이 정류장은 중랑천 자전거도로와 바로 연결되는 지점으로, 하차 후 횡단보도만 건너면 장미터널 방향 진입로가 바로 앞에 보입니다. 버스 노선은 262, 202, 2311번 등이 있으며, 도보 시간 약 5분 내외로 매우 가깝습니다.
3) ‘상봉역’ 정류장 하차 시
상봉역 정류장은 도보 거리가 약 800m로, 홈플러스 후문과 연결되는 중랑천 인근 산책로와 이어집니다. 장미터널이 아닌 중랑장미공원 후면 입구 방향으로 진입하게 되며, 아기자기한 산책로를 따라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류장명 | 추천 경로 | 도보 소요 | 특징 |
---|---|---|---|
중화역 | 3번 출구 → 중랑천 → 장미터널 | 약 9분 | 지하철·버스 모두 연계 편리 |
중랑천중화교 | 횡단보도 → 자전거도로 → 입구 | 약 5분 | 가장 짧은 동선 |
상봉역 | 홈플러스 후면 → 산책길 | 약 13분 | 자연 경로 탐방 적합 |
3. 도보 이동 시 계절별 유의사항
한강야경투어 소원배 띄우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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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월~6월 장미 개화기
중랑장미공원의 주 방문 시기인 5~6월은 장미축제 기간으로 인파가 많고 기온이 높은 편입니다. 중랑천변 도보 이동은 그늘이 부족한 구간이 많아,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면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우천 시 도로 포장 확인
중랑천 자전거도로는 일부 보도블록 구간과 포장 아스팔트 구간이 혼재되어 있어, 비가 올 경우 미끄럼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웅덩이가 생기기 쉬운 저지대도 있어 우천 시에는 상봉역 방향 산책로로 우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야간 도보 시 안전 팁
장미터널 구간은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있지만, 전체 구간은 밝지 않으므로 해가 진 이후에는 가급적 동행과 함께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봉역과 홈플러스 방향 경로는 비교적 밝고 보행자 통행량이 많아 야간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중랑장미공원 도보 접근 요약
- 중화역 3번 출구 → 도보 9분 → 장미터널 입구
- 중랑천중화교 정류장 →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진입 가능
- 상봉역 이용 시 후면 산책로 진입로 활용
- 축제 시즌엔 양산 등 햇빛 대비 필수
- 우천 시 포장도로 구간 미끄럼 주의
4. 실전 도보 이동 시나리오별 전략
1) 가족 단위 방문자 동선
유모차나 노약자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은 중화역 3번 출구 경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해당 경로는 계단 없이 평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랑천변 산책로는 폭이 넓고 보도 분리가 잘 되어 있어 유모차 밀기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2) 커플 또는 데이트 코스 활용
조금 더 분위기 있는 경로를 원한다면 상봉역 후문 산책길 경로가 적합합니다. 홈플러스 옆을 지나 중랑천 다리를 건너는 코스는 상대적으로 한산하고 자연 친화적이어서 조용한 대화나 사진 촬영에 적합합니다.
3) 도보·러닝족 및 운동 목적 방문자
중랑천 자전거도로와 연결되는 중랑천중화교 하차 지점은 운동 목적 방문자에게 효율적인 진입로입니다. 자전거 진입이 용이하고, 중랑천 구간을 따라 왕복 6km 이상의 산책·조깅이 가능해 러닝 루트로도 자주 활용됩니다.
5. 도보 이동 대안 및 이동 보조 수단
서울숲 주차요금 사전 정산기 사용법
서울숲 주차요금 사전 정산기를 이용하면 주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사용법을 알면 더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통해 효율적인 주차 경험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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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따릉이(서울시 공공자전거) 활용
중화역 1번 출구와 상봉역 근처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하면 중랑장미공원까지 3~5분 내외로 접근 가능하며, 자전거 주차대는 장미터널 입구와 공원 관리동 앞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2)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
라임(Lime), 씽씽, 빔(Beam) 등의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도 해당 지역에서 운영 중입니다. 주의할 점은 중랑천 보행로는 킥보드 통행이 제한되는 구간이 있어, 장미터널 근처까지는 운행하되 도보로 전환해야 합니다.
3) 차량 이용 시 도보 연결
중랑장미공원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기 때문에 중화역·상봉역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 이동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중화제2공영주차장은 도보 7분 거리로 접근성이 높아 추천할 만합니다.
보조 수단 | 출발 위치 | 도착 위치 | 소요 시간 |
---|---|---|---|
따릉이 | 중화역 1번 출구 | 장미터널 입구 | 약 3~5분 |
전동킥보드 | 상봉역 또는 중화역 주변 | 중랑천 초입 | 약 4분 |
차량+도보 | 중화제2공영주차장 | 공원 입구 | 도보 7분 |
6. 후기 기반 추천 루트 및 꿀팁
1) 블로그 후기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루트
중화역 3번 출구 → 중랑천 → 장미터널 경로는 접근성, 길찾기 쉬움, 보행 안전성 세 가지 측면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 SNS 활용에도 유리한 경로입니다.
2) 혼잡 시간 회피 팁
5월 중순~6월 초 장미축제 기간에는 토요일 오후 2~4시가 가장 혼잡한 시간대로 파악됩니다. 이때는 중랑천중화교 정류장 하차 후 빠르게 입구로 진입하거나, 상봉역 경로를 통해 우회하는 전략이 유용합니다.
3) SNS·사진 명소 활용 루트
장미터널 초입~자전거도로 구간은 연분홍·적색 장미 아치가 이어지는 구간으로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조명 설치가 되어 있어 저녁에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도보로 천천히 이동하며 포토존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도보 이동 실전 꿀팁 요약
- 가족 방문은 평지 많은 중화역 경로 추천
- 데이트 코스는 상봉역 후문 경로가 분위기 좋음
- 따릉이/전동킥보드 병행하면 체력 절약 가능
- 장미축제 기간 토요일 오후 혼잡 피해야
- 장미터널 구간은 야경 촬영도 가능
중랑장미공원 도보 이동 자주하는 질문
- Q. 중랑장미공원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어디인가요?
-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가장 가깝고,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9분 거리입니다.
- Q. 상봉역에서도 중랑장미공원까지 걸어갈 수 있나요?
- 네, 상봉역 1번 출구에서 홈플러스 방향으로 이동하면 산책로를 통해 약 13분이면 도착합니다.
- Q. 중랑천중화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 횡단보도를 건넌 뒤 자전거도로 방향으로 직진하면 장미터널 입구에 바로 도착합니다.
- Q. 따릉이를 이용해서 공원까지 갈 수 있나요?
- 가능합니다. 중화역 또는 상봉역 근처 따릉이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3~5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 Q. 중랑장미공원 입구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 장미터널 초입과 자전거도로 구간의 붉은 장미 아치가 포토존으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 Q. 밤에도 공원에 들어갈 수 있나요?
- 네, 공원은 24시간 개방되어 있으며, 장미터널 구간은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밤에도 산책이 가능합니다.